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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인빅터스 게임,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 대전 유치 확정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7.2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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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 인빅터스 게임, 아시아 최초 대한민국 대전 유치 확정

 

세계 상이군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9 인빅터스 게임'이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광역시청은 21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허태정 대전시장, 유을상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을 열고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성공을 발표했다.

 

인빅터스 재단은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대한민국 대전을 2029년 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대전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인 미국 샌디에이고와 덴마크 올보르 등 경쟁력 있는 후보지들을 제치고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유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대한민국이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진정성 어린 의지에 전 세계가 공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인빅터스 재단 의장은 대전이 제시한 미래 비전과 관계기관의 헌신, 그리고 대회 이후에도 이어질 지속 가능한 유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축하 전언을 보냈다.

 

2029 인빅터스 게임은 2027년 버밍엄 대회와 동일하게 26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국은 나토 회원국과 협력국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아시아 최초 개최국인 대한민국이 아시아 참가국을 추천하면 인빅터스 재단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유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 세계 영웅들의 용기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이를 넘어 다시 일어서는 재활과 회복, 연대와 화합의 장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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