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 플랫폼 ‘S-PASS’ 기반 SCD0503 협상 박차… 국내 바이오 글로벌 검증 선도
- 코오롱티슈진·HLB 등 주요 제약사와 동반 임상 결실 기대 속 기업가치 입증 주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상반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R&D) 결실을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삼천당제약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임상 진척과 대규모 기술수출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R&D 추진 행보는 주사제 중심 바이오의약품의 복약 편의성 개선 요구가 높은 시장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경구용 펩타이드 제형 전환 인프라의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삼천당제약 실무진에 따르면 회사는 주사제를 알약 형태로 전환하는 고유의 독자 경구용 제형 변경 플랫폼 ‘S-PASS’를 기반으로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인 ‘SCD0503’의 글로벌 임상시험 및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기술수출(L/O)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인슐린 기술이전 계약이라는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경우, 플랫폼 기술력 검증과 함께 중장기 실적 도약의 핵심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 미국 3상 톱라인 발표, HLB의 간암 및 담도암 치료제 FDA 허가 심사 등과 맞물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전반의 글로벌 신약 개발 성패를 좌우할 핵심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플랫폼 적용 후보물질 다변화 가이드라인을 이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동선을 하반기 내내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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