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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봄철 물 걱정 없는 농사 환경 만든다”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3.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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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말까지 용수로 준설 완료… 고령 농업인 위한 ‘농지은행’ 지원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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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지사장 하신혜)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기반시설 점검과 농업인 복지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사는 해빙기를 맞아 용수로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준설 작업을 시행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3월 말까지 준설 완료, 안정적 용수 공급 총력

지사는 관내 13개 저수지와 33개 양수장 등 농업기반시설 일제 점검에 나섰다.


준설 작업: 모내기 전 물 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수로 내 토사와 오물 제거를 마칠 계획이다.


시설 보수: 기능이 저하되거나 노후화된 시설물은 영농기 전까지 보수·보강을 완료하여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현장 중심: 현장 조사를 통해 시급한 구간부터 장비를 우선 투입하며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 고령 농업인 노후 대책, ‘농지은행’이 효자 노릇

기반 시설 관리와 더불어 농지은행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도 추진된다.


농지이양은퇴직불: 만 65세 이상 84세 이하 고령 농업인이 농지를 공사나 청년 농업인에게 매도할 경우, 매도 대금 외에 최대 10년간 매월 일정 금액의 은퇴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농지연금: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받는 제도로, 고령 농업인들 사이에서 실질적인 노후 대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신혜 지사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기반 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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