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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장암동, ‘서울의 관문’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민관 80여 명 ‘구슬땀’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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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천변·주택가 불법투기 취약지 집중 정비… ‘걷고 싶은 도시’ 미관 조성 총력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박재범)는 3월 25일 지역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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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사진=의정부시]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봄철 나들이객에게 맑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은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의정부시 장암동은 서울특별시와 맞닿아 있는 ‘의정부의 남측 관문’이자, 수락산과 도봉산 등산로 초입 및 중랑천 산책로가 인접한 교통·여가의 요충지다. 특히 중랑천변은 많은 시민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공간인 만큼, 장암동은 매년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통해 ‘걷고 싶은 도시’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센터에 집결해 3개 조로 구역을 나누어 활동을 전개했다. 장암동 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중랑천변 수풀 사이의 쓰레기와 주택가 이면도로의 생활 쓰레기 적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불법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정화 작업을 펼쳤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예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쾌적함을 체감할 수 있는 장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암동은 이번 대청소 이후에도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계절별 맞춤형 환경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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