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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천816세대 대단지 '호원 힐스테이트' 입주 전 현장 점검... 품질 확보 총력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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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말 준공 앞두고 시공 상태 및 하자 요소 집중 점검... "현장 중심 주택 행정 강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대규모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품질 확보'를 위한 선제적 행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호원동 소재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현장을 방문해 사용검사 전 품질 관리와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정밀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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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용검사 전 현장 점검 실시 ··· 공동 주택 품질 확보. [사진=의정부시]

 

이번 점검 대상인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12개 동으로 구성된 총 1,81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현재 공정은 마감 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말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시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등 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점검단은 입주 후 발생할 수 있는 누수, 균열, 마감 불량 등 주요 하자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세대 내 인테리어 마감 상태뿐만 아니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 부분의 시공 완성도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품질점검단' 운영의 연상선상에 있다. 의정부시는 최근 노후 주거지 정비와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신규 입주 단지의 부실시공 예방과 분쟁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호원동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회룡역을 중심으로 한 유동 인구가 많은 의정부의 핵심 주거지인 만큼, 1,8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의 성공적인 입주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대규모 단지일수록 준공 직전 공기 촉박으로 인한 부실 우려가 큰 점을 감안해, 이번 점검에서 안전 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엄격히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준공 전까지 즉각 보완하도록 시공사에 지시했다. 또한 입주 예정자들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향후 진행될 행정 절차에서도 품질 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용검사는 아파트가 사람이 살기에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품질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주택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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