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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가 비누로, 비누는 이웃에게…영중면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순환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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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용 비누 만들기로 환경보호·취약계층 나눔 동시 실천

4-1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 재활용 비누 만들기로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1.jpg

 

4-2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  재활용 비누 만들기로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2.jpg


버려질 뻔한 폐식용유가 비누가 되고, 그 비누가 어려운 이웃의 손에 전해졌다.


경기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재활용 비누 만들기' 행사를 열고,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하나의 활동으로 연결한 이번 행사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 가정의 폐식용유, 비누로 다시 태어나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식용유를 활용해 재활용 비누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행사 준비부터 비누 제작, 전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폐식용유를 자원으로 되살리고, 완성된 비누를 영중면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위생 관리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이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선 의미를 담고 있다.


◇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 행사, 지역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와 따뜻한 이웃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영중면 새마을부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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