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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밤하늘 아래, 214명 다둥이가족이 하나 되다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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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다둥이가족 별밤 캠프' 성료…만족도 4.86점·재참여 의향 96%

3-1 포천의 밤, 다자녀가족의 웃음으로 빛나다…‘다둥이가족 별밤 캠프’ 성공적으로 마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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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쏟아지는 포천의 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캠핑장을 가득 채웠다.

 경기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영북면 비둘기낭캠핑장에서 '2026 다둥이가족 별밤 캠프'를 운영했다. 50가정 모집에 110가정이 신청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캠프에는 추첨으로 선정된 50가정 214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특별한 가족의 시간을 보냈다.


◇ 아크릴 무드등부터 요리대회까지…알찬 프로그램 구성


캠프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가족별 아크릴 무드등을 직접 만드는 '우리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뛰고 즐기는 협동 체육활동 '패밀리 활력 타임', 캠프파이어 앞에서 펼쳐진 요리대회 '불멍 밥상 챌린지', 별빛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춤추는 '별빛 스테이지'까지. 각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도록 설계됐다.


특히 요리대회 재료를 포천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해 참여 가족들이 포천의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 만족도 4.86점·재참여 의향 96%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86점, 재참여 의향은 96%로 나타났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유대가 깊어졌다",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운영도 체계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저출산 대응 인구정책과 연계


이번 캠프는 2025년 포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핵심과제인 저출산·고령사회 선제 대응과 연계해 기획됐다. 다자녀가정에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다자녀가정의 가족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간 교류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1인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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