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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 개최…‘글로벌 페스티벌’ 등 상생 협력 논의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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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제2회 정기회의 통해 건의사항 추진 현황 공유…자조모임 활성화 등 지역사회 안착 지원

2-1 포천시, 2026년 제2회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 개최.jpg

 

2-2 포천시, 2026년 제2회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 개최.jpg


경기 포천시는 지난 3월 31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2026년 제2회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민관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핵심 안건으로는 지난 시장 간담회 당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 상황 안내가 다뤄졌다. 시는 일회성 행정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를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국 공동체의 역할과 자조모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포천시는 현재 인구성장국을 중심으로 외국인 주민을 지역 경제의 한 축이자 상생 파트너로 인식하고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통역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행정 서비스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대표자 협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외국인 주민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향후 외국인 정책의 성패가 지역 경제 활력과 인구 구조 변화 대응에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글로벌 페스티벌 등 관련 사업의 세부 실행 계획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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