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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주민자치회, 안산 반월동서 ‘주민주도 자치’ 해법 찾는다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4.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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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지 견학 통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지역 특색 살린 공동체 활성화 및 자치 사업 발굴 박차

9-1 포천동 주민자치회, 안산시 반월동 방문…주민자치 우수사례 견학.jpg

 

9-2 포천동 주민자치회, 안산시 반월동 방문…주민자치 우수사례 견학.jpg


경기 포천시 포천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총기)가 주민 주도의 실질적 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안산시 반월동 주민자치회를 방문, 선진 행정 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31일 진행된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선도 지역으로 꼽히는 안산시 반월동의 운영 노하우를 직접 살피고, 이를 포천동의 지역 현안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 전략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반월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성공 사례와 특화 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자치 프로세스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양측 위원들은 지역별 인구 구조와 경제적 여건에 따른 맞춤형 자치 프로그램 보급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총기 포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반월동의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는 자치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에 습득한 선진 기법들을 포천동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치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동행한 양성환 포천동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포천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특색을 살린 독질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인구성장국 신설 등 시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주민자치회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향후 지방재정365 등을 통한 투명한 사업 집행과 주민 참여 예산제의 활성화를 통해 ‘포천형 주민자치’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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