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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김준혁 선관위원장 “경선 비방·허위사실 유포, 무관용 원칙 대응”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0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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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 앞두고 네거티브 공세 엄단 방침… 자격 박탈 등 최고 수위 제재 예고

김준혁 경기도당 선관위원장.jpg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준혁)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경선 과정에서의 혼탁 양상을 바로잡기 위해 강력한 ‘무관용 원칙’을 선포했다.


김준혁 경기도당 선관위원장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 격화되고 있는 후보자 간 비방과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공정 경선 확립을 위한 엄정 대응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 당규 근거한 강력 제재… ‘자격 박탈’까지 검토

경기도당 선관위는 당규 제8호(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9조에 명시된 ‘선거부정에 대한 제재’ 조항을 엄격히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후보자 비방 목적의 조직적 네거티브 ▲허위사실 유포 ▲ARS 투표 방해를 위한 불법 전화 착신 행위 등이다.


김 위원장은 “경선 과정에서의 부정행위는 단순 경고에 그치지 않고, 후보자 자격 박탈, 제명, 형사 고발 등 당규가 허용하는 최고 수준의 조치를 적용하겠다”며 “어떠한 예외도 없는 무관용 원칙이 선관위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 5개 지역 후보자 전원 공식 경고… 상시 모니터링 강화

도당 선관위는 이미 과열 경쟁과 네거티브 행위가 확인된 도내 5개 지역 후보자 전원에게 공식 경고 조치를 내린 상태다. 선관위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할 경우 이를 누적 위반으로 간주해 즉각적인 후보자 신분 박탈 등 고강도 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경선 단계의 혼탁함은 결국 본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진다”며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는 책임 있는 경쟁을 보여달라”고 후보자들에게 당부했다.


경기도당은 경선 전 과정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부정행위 신고 접수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기동 조사팀을 운영해 공명정대한 경선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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