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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노인복지관, ‘2026 우리동네복지관 마실’ 개강… 일동 지역 노인 복지 거점 강화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0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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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이음 공간 ‘두런두런 일동’서 어르신 70여 명 참여해 활기찬 시작… 난타 공연 및 임명장 수여 등 진행

3 포천시노인복지관, 2026년 일동마실 개강.jpg


경기 포천시노인복지관(관장 박근환)은 지난 2일,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세대 이음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 일동’에서 ‘2026년 우리동네복지관 마실’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새로운 시작! 2026’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프로그램 강사진과 각 반 반장, 이용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 학기 교육 과정의 출발을 알렸다.


개강식은 ‘마실’ 난타교실 수강생들의 역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관장 환영사, 주요 내빈 축사, 강사 소개 및 반장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용자 선서문을 함께 낭독하며 성실한 교육 참여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마실’ 프로그램은 그간 경로당에서 시작해 일동체육문화센터를 거쳐, 현재의 ‘두런두런 일동’으로 교육 장소를 확장하며 지역 밀착형 복지 모델로 자리 잡았다. 노인복지관 측은 접근성이 강화된 새로운 공간에서 건강 증진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박근환 포천시노인복지관장은 “마실 어르신들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삶의 큰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새롭게 단장한 복지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신뢰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마실 프로그램이 단순한 여가 활동의 차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지역별 균형 있는 노인 복지 인프라 구축과 예산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두런두런 일동’과 같은 복합 문화 공간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2026년 마실 프로그램 역시 일동면을 비롯한 인근 지역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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