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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이동면 도평2리 경로당 준공… 40년 노후 시설서 ‘현대식 휴식처’로 탈바꿈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0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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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6억 3천만 원 투입해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이동면 어르신들 오랜 숙원 해소 및 지역 소통 공간 확보

5 이동면 도평2리 경로당 준공식.jpg


경기 포천시는 지난 2일 이동면 도평2리 어르신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신축 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새로운 복지 거점 마련을 축하했다. 이동면 도평리 화동로 2514-1에 위치한 신축 경로당은 총사업비 6억 3,0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건축면적 117㎡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조성됐다.


기존 도평2리 경로당은 건립된 지 40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로,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해 어르신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도록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춘 경로당 신축을 추진해 왔다.


최재근 도평2리 노인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경사스럽다”며,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포천시와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맞춤형 복지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동면과 같은 농촌 지역의 노인 복지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향후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 및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해 ‘어르신이 행복한 포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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