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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 보은군 구병아름마을서 ‘마을자치’ 해법 찾는다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0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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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원 30명 참여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실시…지역 특색 반영한 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 발굴 추진

7-1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 우수마을 견학.jpg

 

7-2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 우수마을 견학.jpg


경기 포천시 내촌면 주민자치회(회장 양훈근)는 지난 2일,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북도 보은군 구병아름마을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 지자체의 우수 운영 노하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내촌면의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행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보은군의 구병아름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운영에 참여하며 공동체 활성화를 이룬 대표적인 우수 사례지로 꼽힌다. 내촌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마을 공동체 운영 과정과 주요 프로그램의 성공 요인을 청취하고, 내촌면의 지리적·문화적 환경에 적용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훈근 내촌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은 선진 사례를 통해 우리 마을의 미래상을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배운 주민 중심의 운영 원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벤치마킹과 협력을 통해 내촌면만의 색깔을 담은 자치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포천형 주민자치’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내촌면은 지역 내 가용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내촌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하반기 자치 계획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향후에도 타 시군과의 교류를 통해 자치 위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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