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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관인119지역대, '골든타임' 확보 위해 이전 신축… 2027년 2월 개청 목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2.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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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협소한 청사 벗어나 관인면 문화체육센터 부지로 이전, 소방 대응체계 고도화 기대

포천소방서(서장 임찬모)가 경기 북부 외곽 지역인 관인면 일대의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인119지역대 이전신축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을 최적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천소방서, 관인119지역대 이전신축 공사 착공 사진.jpg
포천소방서는 지난 2월 25일 관인119지역대 이전신축 공사를 시작했다[. 사진=포천소방서]

 

◇ 공사 개요 및 추진 경과

포천소방서는 지난 2월 25일 관인119지역대 이전신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 주재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공사 방향과 일정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새롭게 건설되는 청사는 기존 관인면사무소 부지에서 관인면 문화체육센터 부지로 자리를 옮긴다. 신축 청사는 출동 동선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차고 배치와 소방대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되었으며, 올해 12월 완공을 거쳐 내년인 2027년 2월 정식 개청할 예정이다. 


◇ 포천시 지역 맥락과 행정적 의미

이번 관인119지역대 이전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지방소멸대응' 및 '외곽 지역 안전망 강화'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관인면은 포천시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본서와의 거리가 멀어 초기 대응인 119지역대의 역할이 절대적인 곳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응급의료 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청사 이전 및 현대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 생명권 보장을 위한 필수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풀이된다.


◇ 기관 입장 및 향후 과제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관인119지역대 이전신축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반시설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공사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포천소방서는 공사 기간 중에도 소방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완공 시기에 맞춰 최신 소방 장비 배치와 인력 운영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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