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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다문화 교육·인구 정책 고도화… 8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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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주재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설계 및 한국어랭귀지스쿨 수탁기관 선정 진행하며 교육·인구 행정 박차

포천시청 야경.jpg


경기 포천시가 지역 내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과 인구 정책 내실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천시는 8일 오후 5시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주재로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해당 보고회에는 시청 인구정책 관련 부서 국·소장들도 참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포천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지역 사회 정착을 돕는 전문 교육 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이는 인구성장국 신설 이후 추진 중인 포천시의 공격적인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정책의 맥락과 맞닿아 있는 행보로 풀이된다.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시민 소통을 위한 행정도 이어졌다. 시는 이날 ‘희망포천추진위원회’와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시민 중심의 혁신 과제 발굴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포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기도와 함께 점검 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재난상황실에서 경기도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도-시군 점검회의’에 참석해 풍수해 및 폭염 대책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군 간 공조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읍·면·동 단위에서는 주민 밀착형 현장 행정이 활발히 전개됐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의 정례회의 및 헌옷수거 활동을 비롯해 내촌면의 ‘찾아가는 복지면장’, 화현면의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정례 회의가 지역 곳곳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용역과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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