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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3선 경륜으로 경선 승리”... 교통 혁신 비전 제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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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전철·7호선·GTX-C 연계해 교통축 완성 공약... ‘전투기 조종사’ 비유하며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예비경선을 앞두고 3선 시장으로서의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당원과 시민들의 지지 결집에 나섰다.


야시장 주민들과 함께.jpg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캠프]

 

안 예비후보는 9일 SNS와 현장 방문을 통해 “의정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확실한 승리가 필요하다”며 경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행정 경륜을 베테랑 ‘전투기 조종사’에 비유하며, 숙련된 리더십이 의정부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안 예비후보는 자신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의정부 경전철’을 꼽으며 이를 향후 지역 교통망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경전철을 ‘하늘 열차’로 명명하고, 단순한 시내 이동 수단을 넘어 광역교통망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운영 중인 1호선 회룡역 환승 체계를 기반으로, 향후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탑석역) ▲GTX-C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의정부 교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안 예비후보 측은 “경전철은 의정부만의 독특한 자산이며,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가 완성되면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 경전철은 안 예비후보가 재임하던 시절 파산과 새로운 사업자 선정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공약은 과거의 재정적 논란을 넘어 경전철을 실질적인 ‘흑자 모델’이자 ‘교통 허브’로 안착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분석된다.


특히 탑석역 인근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GTX-C 노선과의 연계는 의정부시의 해묵은 과제인 만큼, 3선 시장 출신으로서의 행정적 연속성과 해결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이번 경선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밤 신일유토빌 아파트 야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주민들과 만나는 등 바닥 민심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시민과 늘 소통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행정을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예비후보가 ‘이재명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당내 주류 세력과의 결합력과 지역 내 높은 인지도를 경선 승리의 발판으로 삼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의정부의 명물 경전철.jpg

 

야시장 1.jpg

 

야시장 청년들과 함께.jpg

 

출근길 인사하며 지지호소.jpg
[사진=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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