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민석 예비후보, "다문화 학생 한국어 3년 책임제" 도입 공약 발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12 13:5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교육격차 해소 위한 5대 정책 제시… 집중 교육 및 전담 인력 배치 등 공교육 책임 강화 강조

안민석캠프_다문화학생_교육격차해소_교육기본권_보장_5대정책(보도사진)_0412.jpg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5대 정책’을 발표했다. 입국 초기 언어 장벽 해소부터 진로 지도까지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해 다문화 학생을 교육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포용하겠다는 취지다.


안 예비후보는 12일 정책 발표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권은 선택이 아닌 기본권"이라며 "언어, 학습, 정서, 진로 전 영역을 책임지는 공약을 통해 교육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공교육의 대응 속도가 늦어질 경우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배경으로 짚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인 '한국어 3년 책임제'는 입국 또는 전입 후 3년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 교사 및 강사를 확대 배치하고, 방과 후 무료 프로그램과 AI(인공지능)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을 병행 구축해 언어 장벽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문제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도 포함됐다. 안 예비후보는 진단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학교별 학습지원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1:1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학생과 전문강사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해 보충 수업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학교 내 정서 지원과 환경 개선안으로는 전문 상담 인력 확대,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 이해 및 혐오 예방 교육 등이 제시됐다. 특히 차별 신고 체계를 별도로 구축해 다문화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군별 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및 대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교육 현장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대책도 마련됐다.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청, 전문가, 학부모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구성도 약속했다.


안 예비후보는 "다문화 학생을 단순한 지원 대상으로 보지 않고 함께 성장할 교육공동체로 인식해야 한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넘어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교육이 책임지는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안민석 예비후보, "다문화 학생 한국어 3년 책임제" 도입 공약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