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 2030년까지의 ‘복지 이정표’ 세운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13 15:5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027~2030년 중장기 복지 비전 제시... 민관 협업 통해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주력

의정부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맞춤형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4년간의 복지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첫발을 뗐다.

 

2.복지정책과(의정부시,+제6기+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연구용역+착수보고회+개최).jpg
의정부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복지 여건과 주민 욕구를 반영해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제6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의정부시 복지 행정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자원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사전에 실시된 주민 욕구 조사 결과를 분석해 실행력 있는 핵심 과제를 도출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복지정책과를 포함한 공공·민간 전담팀(TF) 위원 13명이 참석해 연구 방향과 추진 일정을 점검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계획 수립의 성패가 ‘민관 협력’에 있다고 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폭 수렴할 계획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가치와새움은 과업 수행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각계각층의 복지 전문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단순히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수준을 넘어, 돌봄·고용·주거·환경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의정부시는 고산·민락지구 등 신규 택지개발에 따른 젊은 층 유입과 기존 도심의 급격한 고령화라는 ‘복지 이원화’ 현상에 직면해 있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립 가구 발굴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제6기 계획에 이러한 의정부만의 특수한 인구 역학적 특성을 반영할 예정이다.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복지 인프라 격차를 줄이고, 권역별 거점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등 ‘균형 잡힌 복지 도시’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마은정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복지 로드맵”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의정부시, 2030년까지의 ‘복지 이정표’ 세운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