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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청소년 유해환경 ‘OUT’… 민·관·학 합동 캠페인 전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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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단동청소년지도협의회·학부모회·파출소 등 21명 참여… 선제적 계도 활동
  • 유흥가 및 편의점 대상 홍보물 배부…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안전망 구축”

10 포천시 선단동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 실시.jpg


경기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학 합동 방어선을 구축했다. 선단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은주)는 지난 13일, 관계 기관들과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선단동청소년지도위원뿐만 아니라 선단초등학교 학부모회, 선단파출소, 관계 공무원 등 총 21명이 참여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유흥주점과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우려가 있는 업소들을 일일이 방문했다. 이들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위한 업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등 선제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선단동은 대학가와 주거지가 인접해 있어 청소년들이 유해 매체나 업소에 노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포천시는 현재 ‘인구성장국’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아동·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단속에 그치지 않고, 학부모회와 파출소가 함께 나섬으로써 ‘지역 아이는 지역이 함께 지킨다’는 공동체 치안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특히 선단동의 특화사업인 ‘든든! 튼튼! 키움박스’ 등과 연계된 이러한 활동들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정은주 선단동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하려면 지역 사회 전체의 세심한 시선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 의지를 밝혔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학부모회와 파출소 등 여러 기관이 한뜻으로 뭉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선단동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선단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장학금 지원 및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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