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 ‘15분 문화생활권’ 조성 박차… 민간 공간에 프로그램비 최대 500만 원 지원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17 11:0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의정부문화재단 ‘사이공간’ 참여 공간 모집… 대관 지원 600회로 대폭 확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의정부문화재단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15분 내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해 민간 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

 

[크기변환][붙임] 2026 사이공간 모집 포스터.jpg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2026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에 참여할 관내 민간 공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페, 공방, 책방 등 평범한 일상 공간을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 공공재로 확장해 시민 주도의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이공간’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 유형을 세분화하고 규모를 키웠다. 지원은 크게 프로그램 운영 지원(어울림·누림)과 공간 대관 지원(공간드림)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먼저 ‘어울림’은 신규 공간 및 지역별 균형 있는 공간 확보에 초점을 맞춰 8회 이상 프로그램 운영 시 25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된 ‘누림’ 유형은 10인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을 대상으로 10회 이상 장기 프로그램 운영 시 5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의 연속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조기 마감됐던 대관 지원사업 ‘공간드림’은 올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100회 늘린 총 600회(6,000만 원 규모)로 확대했다. 선정된 공간은 시민들에게 장소를 대여할 경우 회당 10만 원(월 최대 50만 원)의 대관료를 보전받게 된다.


의정부시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그중 ‘사이공간’은 거대 담론 중심의 문화 정책에서 벗어나, 장암·고산·민락 등 각 동네 단위의 소규모 공간들이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문화 거점이 되도록 돕는 핵심 사업이다.


재단은 단순 사업비 지원을 넘어 참여자들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통합 홍보, 대관 예약 시스템 제공 등을 병행한다. 이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해당 공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화 사랑방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 가능성’ 확보 전략으로 분석된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동네 공간은 이웃과 연결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공간 운영자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일상의 문화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공간 운영자는 ‘문화도시 의정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14일에서 15일 사이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의정부시, ‘15분 문화생활권’ 조성 박차… 민간 공간에 프로그램비 최대 500만 원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