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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24개 공동체 선정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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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사업비 지원… 마을 환경 개선 및 세대 교류 등 11월까지 추진

포천시청 청사.JPG


경기 포천시가 주민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2026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최종 대상자로 24개 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올해 접수된 총 28건의 제안서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 전문가 면접(발표)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4개 공동체를 확정했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사업 단계에 따라 최소 2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각 공동체는 필수 회계 교육 이수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 환경 개선 △세대 간 교류 및 소통 프로그램 △지역 돌봄 활동 △마을 문화 활성화 등으로, 지역 특색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공동체의 성장 주기를 고려해 1~3단계 및 우수 단계로 구분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공동체 발굴부터 자립 기반 구축까지 단계별로 돕고,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현장 모니터링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지역 사회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인구성장국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6군단 부지 반환 등 대규모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정책 기조 속에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은 지역 내 유대감을 강화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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