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 ‘니코틴’까지 담배 규제 확대… 금연환경 합동 점검 나선다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4.23 15:3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24일 개정 ‘담배사업법’ 시행 맞춰 소매점 광고 및 금연구역 집중 확인… 변화된 법령 안착으로 시민 건강권 보호 강화.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가 개정된 ‘담배사업법’이 시행되는 오는 4월 24일에 맞춰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5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새롭게 강화된 담배 규제 사항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4.보건정책과(의정부시,+담배+규제+강화에+따른+금연환경+조성+합동+점검+실시).jpg
의정부시, 담배 규제 강화에 따른 금연환경 조성 합동 점검 실시. [사진=의정부시]

 

이번 점검의 핵심은 24일부터 시행되는 담배 정의의 확대다. 기존 담배사업법상 담배는 ‘연초의 잎’을 원료로 한 것으로 한정됐으나, 개정 후에는 ‘연초 또는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유사 담배까지 규제 범위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담배 소매점 내 광고 수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소매점 내 담배 광고가 외부로 노출되는지 여부와 청소년 대상 판매 규제 준수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상업 중심지로서 유동 인구가 많고 담배 소매점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 고산·민락지구 등 신규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젊은 층과 청소년 인구가 유입되면서, ‘유사 담배’를 포함한 신종 담배 제품에 대한 규제 사각지대 해소가 시급한 행정 현안으로 떠올랐다. 의정부시 보건소가 법 시행 당일부터 즉각적인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법적 회색지대에 있던 니코틴 함유 제품들을 제도권 내에서 철저히 관리해 ‘스마트 건강도시 의정부’의 기틀을 공고히 하려는 선제적 조치로 분석된다.


장연국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그간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제품들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변화된 법령에 대한 시민들과 영업주의 이해도를 높이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 기간 중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시정 조치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 처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점검이 의정부 지역 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의정부시, ‘니코틴’까지 담배 규제 확대… 금연환경 합동 점검 나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