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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모도리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지역사회 온기 확산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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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정신질환 가구 대상 청소 및 환경정비 실시…소상공인 등 시민 자발적 나눔 눈길

4-1 포천모도리봉사단, 지역 이웃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1.jpg

 

4-2 포천모도리봉사단, 지역 이웃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2.jpg


포천시 관내 민간 봉사단체인 ‘포천모도리봉사단’이 지난 26일 치매와 정신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포천모도리봉사단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직장인 등 뜻있는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빈틈없이 모두를 모아 한데 이룬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모도리’처럼 장학금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대상 가구의 내부 정리와 외부 환경 정비를 진행하며, 비위생적이고 정리가 필요한 주거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꾸는 데 힘을 보탰다. 봉사단의 이러한 활동은 민관 협력이 중요한 복지 현장에서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귀감이 되고 있다.


김한중 포천모도리봉사단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오히려 단원들이 더 큰 보람과 위로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간 단체의 자발적인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모도리봉사단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포천시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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