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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상징 ‘부부송’이 갈라지고 있다”... 현장 살핀 예비후보 “문화유산 보전, 이제는 실천할 때”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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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운동 중 훼손 현장 목격하고 시급한 조치 강조... “체계적 관리 시스템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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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이 한창인 포천의 현장에서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부부송’이 훼손 위기에 처한 모습이 포착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이동 중 부부송을 직접 살핀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은경 비례대표 예비후보는 가지와 잎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나무 몸통이 갈라지고 있는 심각한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까이서 본 부부송의 상태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해 보였다”며 “하루라도 빨리 전문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산을 잃을 수도 있겠다는 절박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그 순간 부부송은 단순한 나무 한 그루가 아니라,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후대에 물려줘야 할 포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는 사실이 더욱 크게 다가왔다”며 “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소중한 자산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여전히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현장 목격 이후 포천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보전하기 위한 책임감 있는 행보를 약속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지킬 수 있는 것들인데, 그 책임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향후 의정 활동의 핵심 과제로 “포천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꼼꼼히 챙기겠다”며 “말뿐인 약속이 아니라 실제적인 변화와 결과로 이어지도록 행동할 것”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아이들이 ‘포천이 내 고향이라서 자랑스럽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그 자부심의 근간이 되는 지역 자산을 지키는 일에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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