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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 ‘마을 꽃심기’로 20개 리 전역 경관 개선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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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주민자치 우수사업 일환…주민 참여형 환경 정비로 활기찬 마을 공동체 조성

8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 ‘마을 꽃심기 사업’으로 아름다운 영중 만들기 추진.jpg


경기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위해 관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꽃심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8일 ‘2026년 주민자치 우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중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 주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은 관내 20개 리 마을 곳곳의 화단을 정비하고 꽃을 심으며 쾌적한 마을 경관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주민자치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식재된 꽃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 및 부녀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환경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중면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수경 영중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곳곳에 꽃을 심으며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활짝 핀 꽃들이 주민들에게는 일상의 즐거움이 되고, 영중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다시 오고 싶은 명소의 이미지를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바쁜 농번기 등 어려운 일정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우수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영중면 전역이 더욱 활기찬 마을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중면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참여 행정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같은 주민자치 기반의 환경 정비 활동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결과적으로 지역의 사회적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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