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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종합청렴도 우수등급’ 재도약 시동... 제1차 청렴협의체 가동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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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평가 결과 분석 통한 맞춤형 개선 전략 수립... 고위공직자 주도 ‘5대 비위 근절’ 등 실질적 대책 추진

2 포천시, 2026년 제1차 청렴협의체 개최.jpg


경기 포천시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등급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개선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6년도 제1차 포천시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2026년 반부패·청렴 시책의 실질적인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공직자·민간 위원 등 14인 참여... 부패 취약 분야 집중 점검


이번 협의체에는 포천시장을 포함해 고위공직자, 공무원노조 위원장, 민간 자문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고위직의 리더십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 확정된 주요 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공직윤리 강화: ‘5대 비위 근절 프로젝트’ 운영 및 청렴주간 운영

 시스템 고도화: 익명신고 시스템 구축 및 온라인 점용관리 시스템 고도화

 소통 창구 확대: 현장 중심 소통창구 운영 및 조직문화 개선

 이행력 확보: ‘청렴협의체 이행관리 전담반(TF)’ 구성을 통한 상시 점검


특히 시는 이번에 수립된 과제들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전담반(TF)을 통해 분기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고위직 솔선수범이 핵심”... 공정한 인사 및 갑질 근절 강조


포천시는 청렴도 향상의 핵심 동력을 ‘고위 공직자의 변화’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소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부패 취약 분야를 직접 점검하고, 인사 운영의 공정성 확보와 갑질 및 부당 지시 예방에 앞장서야 건강한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조직 내부의 체질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 행정을 강화해 ‘모든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청렴 포천’을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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