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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상업지구서 ‘자율 안전점검’ 캠페인...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확산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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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3차 안전문화운동 실시, 송우로 일대 음식점 대상 자율점검표 배부 및 현장 지도 병행

5 ‘우리 가게 안전은 스스로’…포천시, 제313차 안전문화운동 실시.jpg


경기 포천시가 지난 4일 소흘읍 송우로 상업지구 일대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일상 속 잠재적 사고 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제313차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다중이용시설 영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상시 관리하는 ‘자율 안전점검 문화’ 안착에 방점을 뒀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시민안전과 공무원과 포천시 자율방재단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송우로 인근 휴게음식점, 제과점, 일반음식점 등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화재 예방, 가스 안전, 시설물 관리 등 핵심 수칙이 담긴 ‘자율안전점검표’를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는 지자체의 지도·감독 못지않게 소유자 및 관리자의 자율적 점검 의무가 강조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영업주들이 주체적으로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기록함으로써, 형식적인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영업주들과 직접 대면하며 사업장 내 노후 전기 시설 점검과 가스 누출 확인법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행정 중심의 일방향적 규제에서 벗어나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자율 방재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최근 포천시는 인구성장국 신설과 함께 시민 안전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행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가 밀집 지역인 소흘읍은 유동 인구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시는 이번 캠페인 대상지로 송우로 일대를 선정해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은 내 주변의 위험 요소를 스스로 살피는 일상적인 관심에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등 민간 전문 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 도시 포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자율안전점검표 활용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안전 취약 시기별로 맞춤형 테마 캠페인을 지속해 지역 사회 전반에 안전 최우선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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