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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현장 보수교육... ‘원예·치유농업’ 경쟁력 강화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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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생 200여 명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시찰, 최신 농업기술 및 고부가가치 치유농업 사례 벤치마킹

6-1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보수교육 실시…원예·치유농업 선도 강화.jpg

 

6-2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보수교육 실시…원예·치유농업 선도 강화.jpg


경기 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0일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2026년도 졸업생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의 신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농업 리더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는 졸업생과 관계자 등 총 201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태안군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시찰은 최근 농업 분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원예·치유농업’의 선진 사례를 포천시 농업 환경에 접목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최신 원예 작물 재배 기술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모델을 견학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원예 기술과 부가가치를 높인 농업 서비스 산업의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포천 농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졸업 이후에도 변화하는 농업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농업인 교육훈련 사업 지침」에 따라 전문 농업인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유도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하려는 행정적 노력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졸업생들이 습득한 선진 사례와 신기술은 지역 농가 전반에 확산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졸업 이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이 포천 농업을 이끄는 실무형 전문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인구성장국 신설 등 조직 개편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보수교육 역시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인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시는 향후 현장 시찰 결과가 지역 농업 정책 및 시범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졸업생들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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