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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어버이날, 노래와 눈물로 빚은 ‘2026 최홍림 효 디너 콘서트’ 성료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5.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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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서울 엘리아나호텔서 개최... 전성애·에녹·김의영 등 화려한 라인업

[현장] 5월의 어버이날, 노래와 눈물로 빚은 ‘2026 최홍림 효 디너 콘서트’ 성료

- 8일 서울 엘리아나호텔서 개최... 전성애·에녹·김의영 등 화려한 라인업

- 웃음과 감동 오가는 4부 구성으로 부모님께 잊지 못할 추억 선사

 

 어버이날인 8일 저녁 7시 15분, 서울 강남구 엘리아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2026 최홍림 효(孝) 디너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인생의 네 가지 감정인 '희(喜), 노(怒), 애(哀), 락(樂)'을 테마로 구성되어 단순한 노래 공연 이상의 깊이 있는 서사를 보여주었다.

 

◇ 희(喜): 만남과 고향의 기쁨 

1부 '희(喜)'에서는 호스트 최홍림이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가수 한수영과 김의영이 무대에 올라 고향과 어머니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어버이날 만남의 기쁨을 노래했다.

 

◇ 노(怒): 멈추지 않는 삶의 열정 

2부 '노(怒)'에서는 분위기를 반전시켜 뜨거운 열정의 무대가 이어졌다. 최홍림의 '보고 싶은 여인아'를 시작으로 김의영, 마커스강, 류지광 등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해 트로트 메들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삶의 에너지를 분출했다.

 

◇ 애(哀): 눈시울 적신 ‘엄마’의 이름 

이번 콘서트의 백미는 3부 '애(哀)'였다. 배우 전성애와 오승은이 무대에 올라 가슴 먹먹한 연기와 함께 '봄날은 간다', '아픈 손가락'을 열창하자 객석 곳곳에서는 손수건을 꺼내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최홍림과 어머니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영상으로 흐를 때는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깊은 울림을 주었다.

 

◇ 락(樂): 전 출연진 합창으로 대미 장식 

마지막 4부 '락(樂)'은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가수 에녹의 폭발적인 무대와 최홍림·한수영의 듀엣곡이 이어졌고, 공연의 끝은 전 출연진과 백댄서가 무대에 올라 '보약 같은 친구'를 합창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현장을 찾은 한 관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왔는데, 웃다가 울다가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부모님 세대의 마음을 잘 읽어준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최홍림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노래와 웃음을 통해 효의 가치를 전하는 행보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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