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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영중면 ‘하네뜨’, 지역 취약계층 위해 유제품 160개 후원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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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희망애찬제작소’ 전달, 결식 위험 어르신 등 영양 불균형 해소 기여

8 포천시 영중면 하네뜨,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유제품 160개 후원.jpg


경기 포천시 영중면 소재 유제품 전문기업 ‘하네뜨’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하네뜨는 지난 8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희망애찬제작소’를 방문해 자사 생산 유제품 160개를 기탁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이번에 후원된 유제품은 복지관의 ‘희망애찬제작소’를 통해 결식 위험이 있는 고령층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물품은 복지관이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1국 3찬’ 밑반찬 배달 서비스와 연계되어, 대상자들의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고 식단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하네뜨는 16년 이상 포천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이어온 우수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2025 참발효 시상식’ 치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평소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장미향 하네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밑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포천시는 최근 취약계층 돌봄 시스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민간 자원과 공공 복지 시스템이 결합한 이번 사례는 지역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라는 시정 방향과도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자원 연계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 활동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복지관 무한돌봄팀 및 향기나눔팀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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