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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 10가구에 위문품 전달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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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기업인 후원으로 왕갈비 및 쌀 지원, 장학금·캠페인 등 상시 보호 체계 강화

11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에 선물 전달1.jpg

 

경기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형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지난 12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역 사회의 온정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청소년 기본법」 및 각 지자체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지역 사회 보호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지역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명성갈비 유통 김정곤 씨가 후원한 왕갈비 세트와 김신호 씨가 기탁한 쌀 10kg이 각 가구에 전달됐다.


김동철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가정의 달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의 관심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데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재 일동면장은 “일동면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 사회 공동의 책임”이라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후원자들께 감사드리며, 면 차원에서도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포천시는 인구성장국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을 시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러한 시정 방향에 발맞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여름 캠프 운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하며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향후에도 명절 및 기념일 등 주요 시기별로 위문 활동을 정례화하고,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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