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시, LG·카카오 등 대기업 4사 손잡고 ‘기술실증’ 지원...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박차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14 10:2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오는 25일까지 유망 기업 4개사 모집, 대기업 인프라 활용한 사업화 및 판로 확대 기대

 의정부시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 등 국내 주요 대기업 4개사와 협업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 기술실증(PoC)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시청.jpg
[사진=의정부시]

 

이번 사업은 대기업의 수요와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연결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참여하는 대기업은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 교보생명보험, KB손해보험 등 총 4개사다.


각 기업별 모집 분야는 ▲LG전자(지능형 가전) ▲카카오모빌리티(지능형 이동수단) ▲교보생명보험(사용자 맞춤형 건강돌봄) ▲KB손해보험(의료 부문 자동화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나뉜다. 시는 분야별 1개사씩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대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실증 과정을 거쳐, 향후 투자 유치와 대기업 공급망 진입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그간 군사시설 보호구역 및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 중첩 규제로 인해 대규모 제조업 기반이 부족했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반환 공여지(CRC 등) 개발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이번 PoC 지원 사업은 궤를 같이한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대기업과의 기술 매칭을 주도함으로써, 관내 유망 기업의 외부 유출을 막고 외부 스타트업을 의정부로 유입시키는 ‘기술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대기업의 검증된 시스템 안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무 현장에 기술을 직접 적용해보는 실증 과정은 중소기업이 자력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레퍼런스(사업 실적)’를 쌓는 결정적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의정부시 기업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자원을 공유해 혁신을 창출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증 중심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의정부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상세 내용은 시 기업투자유치과 미래산업팀 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의정부시, LG·카카오 등 대기업 4사 손잡고 ‘기술실증’ 지원...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박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