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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현업근로자 500여 명 대상 '산업재해 예방' 상반기 정기 안전교육 실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1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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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 중심 안전보건 지식 전달 및 현장 대응력 강화 주력…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3-1 포천시, 현업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1.jpg

 

3-2 포천시, 현업근로자 안전의식 강화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3.jpg


경기 포천시가 소속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건 증진을 위해 실무 중심의 정기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 행정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매분기 실시해야 하는 정기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공원 관리, 환경 정비, 시설 유지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근무하며 상대적으로 사고 위험 노출 빈도가 높은 근로자들이다.


교육의 핵심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 습득에 방점이 찍혔다. 주요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 및 스트레칭 ▲위험성 평가의 이해와 작업 전 사전 점검 방법 ▲개인별 보호구 착용 기준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적인 작업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근로자들이 직접 이완 운동과 동작을 따라 하는 실습 시간을 배정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시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를 분석해 공유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자칫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인을 현실적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했다. 이는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여 실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의 관련 지침에 따르면, 지자체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의 경우 상시적인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교육이 산업재해율을 낮추는 핵심 지표로 작용한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향후에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교육을 병행해 재해 없는 근무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은 반복적인 교육과 일상 속 실천이 담보될 때 확보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작업 현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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