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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족센터, 이주여성 대상 ‘한국민속촌 전통문화체험’ 성료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1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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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적응 돕기 위한 문화 이해 프로그램 운영… 대한적십자사 포천시협의회와 민관 협업으로 나눔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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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직영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가 지역 내 이주여성들의 조기 정착과 문화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우리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의 고유 풍습과 생활양식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시협의회 회원들이 동행해 체험 활동을 보조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등 민관 협력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전통가옥과 생활상을 관람하며 한국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통공연 관람, 민속놀이 참여, 한복 착용 체험 등을 통해 한국 의식주 문화의 특징을 학습했다. 아울러 전통 노리개 만들기 실습을 병행해 전통 장신구에 담긴 의미와 미적 가치를 직접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이주여성들에게 한국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가족사회복지서비스」의 거점으로서 가족상담, 부부·부모 교육, 공동육아나눔터 및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지역 내 가족 복지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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