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문화재단 ‘반달의 꿈’, 한문연 평가 최고등급(S) 및 국비 1억 4천 확보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05 18:1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100년 동요사 담은 창작 음악극 성과 인정… 문예회관 특성화 사업 연속 선정으로 ‘5월 음악극축제’ 컴백

공연 사진 1.png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직접 기획·제작한 창작 동요 음악극 <반달의 꿈>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재단은 이번 성과와 더불어 올해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1억 4,000만 원을 확보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시설 특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고유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제도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해 신작 제작형 공모를 통해 <반달의 꿈>을 초연한 데 이어, 탁월한 작품성과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도 대규모 제작 지원금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이끌어낸 <반달의 꿈>은 1924년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 ‘반달’(윤극영 작사·작곡)부터 ‘고향의 봄’, ‘아기염소’에 이르기까지 한국 동요 100년의 변천사를 한 편의 극으로 엮어낸 웰메이드 작품이다.


작품은 스마트폰 게임에 몰두하던 10살 소년 ‘주안’이 할머니와 함께 100년 전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설정을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 희망의 노래부터 한국전쟁의 아픔을 달래던 위로의 멜로디까지, 우리 민족의 현대사와 정서를 파노라마처럼 연출해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며 ‘세대 공감극’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재단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전문 공연제작사 ‘함박우슴’과 다시 손을 잡는다. 초연의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무대 연출, 음악적 완성도, 스토리텔링 등 전 분야에서 고도화(Develop) 작업을 진행해 의정부만의 고품격 레퍼토리로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특히 재단은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의정부음악극축제’ 무대에 이 작품을 공식 초청작으로 올려 관내 초등학생 단체 관객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편곡과 역동적인 안무를 더해 스마트폰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S등급 선정은 세대를 잇는 우리 동요의 가치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낸 재단의 제작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내실 있는 작품 고도화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5월 축제에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의정부문화재단 ‘반달의 꿈’, 한문연 평가 최고등급(S) 및 국비 1억 4천 확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