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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쉐어, 포천시 소흘읍에 기저귀 35박스 기탁… 저소득층 양육 부담 완화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1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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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구호개발 NGO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 자원 발굴…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취약가구 방문 통해 안부 확인 및 맞춤형 지원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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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글로벌쉐어’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저귀 3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의 양육 및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소흘읍 관내 영유아 및 돌봄이 필요한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소흘읍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례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살피는 ‘안부 확인 서비스’를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아 필수 육아·돌봄 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전달된 물품이 취약가정 구성원들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소흘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민간 복지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소흘읍은 포천시 내에서도 인구 밀집도가 높고 복지 수요가 다양한 지역인 만큼, 공공 예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가 필수적인 과제로 꼽힌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활 필수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글로벌쉐어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수혜가 절실한 가구에 투명하게 전달할 것이며, 향후에도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인구성장국’을 신설하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역시 이러한 시정 방향에 맞춰 임신·출산·육아 관련 민간 지원을 연계하고, 다문화 및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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