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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본격 가동… ‘찾아가는 인지 케어’ 확대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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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단·일동·영북 권역 등 경로당 7개소 대상… 전문 인력 투입해 8주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4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2026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jpg


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치매 유병률 감소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 대상은 선단·일동·영북 권역 내 치매안심마을 2개소(동교4통, 자작1통)와 경로당 5개소(기지2리, 주원3리, 길명3리, 영평2리, 화현6리) 등 총 7개소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주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소속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등 보건의료 전문 인력과 치매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가 협업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기억력 향상 및 두뇌 자극 훈련 ▲음악·미술·놀이를 결합한 인지 강화 활동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이번 교실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관리를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인지 기능 평가를 실시해 어르신 개개인의 인지 변화를 정밀하게 분석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센터 내 정밀 검진 및 사례 관리 서비스로 즉시 연계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최근 ‘인구성장국’을 신설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치매 예방 사업이 고령 인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치매 걱정 없는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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