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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등록... ‘100일·100회’ 현장 행보 끝에 본선 출격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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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년 교육 전문가의 추진력으로 경기교육 대전환”... AI 교육·교육 격차 해소 전면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지난 14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안 후보는 지난 100일간 도내 전역을 돌며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해 경기교육의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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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심캠프]

 

안민석 후보의 행보는 수치로도 입증된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00일 동안 경기도 전역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과 가진 공식·비공식 간담회만 100차례가 넘는다. 이는 단순히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넘어, 교육 현장의 갈등과 요구를 직접 청취해 공약화하는 ‘정책 경청’ 기간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안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교사의 현장성, 교수의 전문성, 5선 의원의 추진력을 모두 갖춘 ‘22년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경기교육 회복에 쏟아붓겠다”며, 현장의 절박함을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본선 진출과 함께 안 후보가 제시한 핵심 과제는 크게 두 가지다.


■디지털 대전환: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불평등 해소: ‘더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예산을’이라는 기조 아래, 교육 격차가 심각한 지역이나 교육 약자들을 위한 예산 배정 우선순위를 조정해 ‘소외 없는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 역할론도 안 후보의 당선 여부에 따라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안 후보가 강조한 ‘교육 격차 해소’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직결된다.


특히 교사의 교육권 및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해 취임 즉시 교육부 및 국회와 협력하겠다는 공약은, 행정적 권한이 집중된 북부청사를 중심으로 한 현장 맞춤형 교권 보호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안 후보는 도민과 교육 가족들에게 “아이들의 눈망울과 현장의 고민을 한순간도 잊지 않았다”며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도구로 안민석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후보로서 그가 가진 ‘5선 정치력’이 중앙정부와의 예산 협상이나 법 개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지가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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