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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5월 셋째 주 주간업무 전개…안전망 구축·미래 산업 및 인구 소멸 대응 '정조준'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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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동화력훈련 참관·드론 산업 벤치마킹 등 국방·첨단모빌리티 융합 추진…인구감소지역 대응 연구용역 및 도시재생거점 건립 속도

포천시청 드론.jpg


경기 포천시가 2026년 5월 셋째 주(5월 18일~24일)를 맞아 시민 안전 확립, 인구 위기 극복, 미래 전략 산업 육성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와 함께 드론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시정 및 교육에 접목하고, 관내 산적한 군 소음 피해와 지역 균형 발전 등 해묵은 현안 해결을 위한 실무 행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미래 모빌리티·안보 현안 결합…군 소음 피해보상 서면심의 가동


포천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국방 안보 현안 대응과 첨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오는 18일 승진훈련장에서 부시장과 인구성장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합동전력 실사격 및 블랙이글스 기동비행이 포함된 '2026 합동화력훈련'을 참관할 계획이다. 


같은 날 신성장사업과는 드론 및 대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 새만금 안티드론 시험·훈련장과 전주 드론기술개발지원센터 등을 방문하는 1박 2일 일정의 벤치마킹을 추진해 기술 도입을 타진한다. 아울러 19일부터 이틀간 '제1회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서면심의를 열고 2026년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결정을 위한 전제 요건을 심사해 주민 권익 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 인구 소멸 위기 돌파구 마련…도시개발 및 재생 거점 확충 총력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포천시는 경기도와의 정책 연계를 강화한다. 기획예산과는 19일 경기연구원에서 열리는 '제2차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율하며, 22일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컨설팅을 받는다. 


도시 체질 개선을 위한 대규모 정주 여건 조성사업과 도시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청성산 종합개발(공정률 37%)과 블루웨이 조성사업(공정률 50%)이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 송우·가채·선단·어룡 등 관내 주요 도시개발지구의 행정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 이와 함께 영중38드림센터(공정률 75%), 관인1 플러스 센터(공정률 85%) 등 지역 경제의 마중물이 될 도시재생 거점시설 건립 공사도 막바지 공정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 국가 안전 대진단 연계…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돌입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중 안전망 점검도 집중 수행된다. 시민안전과는 21일 부시장 주재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기획회의를 열어 상황판단 및 토론 훈련 시나리오를 최종 점검한다. 


같은 날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설·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유관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 현장 조사가 이뤄진다. 특히 시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호우 및 폭염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취약 지역 사전 점검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행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조치로 20일에는 감사원 지방행정1국이 포천시 상설감사장을 방문해 '지방 체납관리 실태' 관련 자료 수집과 면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민생 경제 상생 행보…외국인 근로자 입국·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농업 및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도 가동된다.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는 18일~19일과 22일 등 주간 중 세 차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주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행사'가 개최되어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기업지원과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를 돕기 위해 'G-FAIR KOREA 2026' 포천시 단체관 참가 기업과 '서울국제식품산업전' 단체관 참여 업소를 연이어 모집하며 맞춤형 마케팅 지원 인프라를 넓혀갈 방침이다.  


행정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이 같은 주간 중심 행정 집중도가 적기 재정 집행과 맞물릴 때 지역 활성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분석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인구 구조 변화와 국가 안전 지침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환경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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