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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직자 고용 역량 강화 위한 ‘3톤 미만 지게차·굴삭기 면허과정’ 개강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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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구직자 20명 대상 이론·실습 교육 돌입…건설·물류 산업 수요 맞춘 일자리 연계 및 사후 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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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지역 내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직업훈련 지원에 나섰다. 포천시는 2026년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게차·굴삭기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 면허 취득과정’의 첫 교육을 지난 5월 1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최근 물류창고 및 건설 현장 등에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형 중장비 조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포천시 거주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업 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3톤 미만 지게차와 굴삭기 면허를 취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행 건설기계관리법령 등에 따르면 3톤 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는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일정 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이수하면 별도의 필기·실기 시험 없이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단기간에 직무 역량을 갖추고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장비 운용 기술과 안전 수칙 등 현장 필수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포천시는 단순한 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교육 종료 후 포천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구인처 연계, 맞춤형 취업 상담 등 종합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단기 일자리 창출을 넘어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유도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수요 변화와 인구 구조를 고려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제조업 및 물류·운송업체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정 전문가들은 6군단 부지 반환 및 개발 계획, 중장기 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등과 연계하여 이와 같은 맞춤형 기능 인력 양성 사업이 지역 내 고용 지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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