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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가구 자립 지원 프로그램 ‘오늘도 반가워!’ 개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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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지원 ‘2026 뭉쳐야산다’ 사업 일환으로 5월 정기모임 진행…당사자 주도형 활동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주력

4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2026 뭉쳐야산다’ 정기모임 ‘오늘도 반가워!’ 진행.jpg


경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5월 18일 포천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으로 추진되는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2026 뭉쳐야산다’의 정기모임 프로그램인 ‘오늘도 반가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취약계층의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고립·은둔 가구 실태조사 등 관련 지표에 따르면 사회적 관계망의 단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저하와 고독사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정기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5월 정기모임에서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 복지 서비스에서 벗어나 수요자의 참여도를 높인 ‘당사자 주도형’ 방식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된 요리 프로그램(피자 또띠아 만들기)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중 한 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며 당사자의 자존감 회복과 역할 부여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자들은 일상적 대화를 나누고 공동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내 전문 사회복지사들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 체계를 병행하고 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고립 가구의 완전한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행정적 조치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활동처럼 참여 당사자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뭉쳐야산다’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포천시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정책 및 인구 위기 대응 기조와 발맞추어, 고립위기가구 관련 전문 상담과 맞춤형 사례 관리, 상시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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