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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가동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3.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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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야외활동 증가 대비 7대 핵심 과제 추진... 주거 및 노유자시설 안전망 강화

포천소방서 전경(2026).jpg


포천소방서(서장 임찬모)가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형 화재 발생을 차단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소방서는 이번 기간 동안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노유자시설 화재 안전 강화 ▲건설 현장 대형 화재 예방 ▲야영장·행사장 안전 관리 ▲화재 취약 시설 합동 조사 ▲예방 홍보 및 안전 교육 ▲선제적 대응 태세 확립 등 7대 주요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주거 시설에 대해서는 맞춤형 대피 계획 수립과 안전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화재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등을 대상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기초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노유자시설과 의료시설은 현장 중심의 소방 훈련을 강화한다.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번질 위험이 높은 대형 공사장은 관계 기관과 합동 조사를 시행하며,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야영장과 지역 축제장에도 맞춤형 안전 관리 대책을 적용한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봄철은 사소한 부주의가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고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포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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