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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우기 대비 천보산 자연휴양림 집중안전점검 실시…재해 위험 요인 선제적 차단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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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장 주재로 사방공사 대상지 사면 안정성 및 배수 상태 점검…리모델링 설계용역 현장 안전관리 계획도 함께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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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다가오는 우기철을 앞두고 산림 휴양시설의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천보산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 부시장 주재의 사전 점검회의를 거쳐 유관 부서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 점검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한 범정부적 안전대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사면 붕괴, 시설물 파손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점검단은 산림공원과장, 시민안전과장 등 재난·휴양 행정 책임자들과 분야별 안전관리 전문가들로 구성돼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은 천보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사방공사 대상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단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을 막는 사면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고, 배수 구조물의 소통 상태 및 토석류 차단 대책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현재 시설 고도화를 위해 리모델링 설계용역이 진행 중인 구역을 방문해 향후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계획과 공정 관리 현황을 살폈다.


행정 및 관광 전문가들은 포천시가 천혜의 산림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안전성 확보가 도시 브랜드 신뢰도와 직결된다고 분석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산악 지형에 위치한 휴양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보건·안전 예찰 행정이 필수적인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인은 우기 전까지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완료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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