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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선단동서 맞춤형 아동 공예 프로그램 ‘아트공방’ 개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5.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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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문화·복지 인프라 소외 지역 주민 의견 반영…내달 18일까지 5개 권역 중심 밀착형 복지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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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문화·복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선단동 지역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21일 선단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토탈공예 프로그램인 ‘알록달록 아트공방’ 1회기 수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 및 복지 이용시설이 부족한 선단동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고, 선단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요구 사항을 복지 서비스에 반영해 기획됐다. 지자체와 유관 기관이 지역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밀착형 수동 행정을 펼친 사례로 평가받는다.


‘알록달록 아트공방’은 오는 6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닭다리 케이크 및 치즈볼 만들기 등 아동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춘 공예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또래 집단 간의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 전문가들은 포천시와 같은 도농복합도시의 경우, 중심 도심지에 비해 외곽 권역의 청소년 문화·예술 인프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복지 소외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지적한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관내 5개 권역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도 이러한 지리적 공백을 메우고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하는 보편적 복지 실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첫 회기 수업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고,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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