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의정부역에 ‘e-스포츠 아레나’ 건립 공약... 청년 영토 확장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5.26 17:5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의정부역세권 복합개발(UBC) 연계... 방송 스트리밍·스타트업 입주 공간 결합 다목적 플랫폼
  • 규제 묶인 토건형 제조 산단 탈피, ‘도심형 AI·디지털콘텐츠 산업’으로 체질 개선 저격

 의정부시장 선거가 막바지 표심 잡기로 치달으며 여야 후보 간의 공약 대결이 정점에 달한 가운데,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청년층 유권자를 사로잡고 의정부역의 가치를 극대화할 ‘도심형 미래 산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 후보는 의정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UBC·Uijeongbu Business Center)의 핵심 앵커 시설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아레나(전용 경기장)’를 전격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첨부1_e-스포츠 아레나 조성 공약 이미지.jpg

 

첨부2_의정부역세권사업을 설명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JPG
[사진=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김동근 후보는 25일 공식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약은 단순히 게임을 관람하는 단편적인 경기장 건립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e-스포츠를 축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청년 창업, 문화관광이 한곳에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미래형 도시 성장 마스터플랜”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공약의 구체적 골자는 의정부역세권 UBC 사업 부지 내에 ▲e-스포츠 전용 아레나 경기장을 비롯해 ▲유튜브 및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룸 ▲영상 콘텐츠 편집·제작실 ▲공연 및 글로벌 팬미팅 인프라 ▲청년 스타트업 캠퍼스 ▲게임·AI 관련 강소기업 입주 공간 등을 입체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프로 e-스포츠 대회와 전국 단위 게임 리그를 상시 유치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축제와 첨단 IT 콘텐츠 제작이 끊이지 않는 ‘다목적 복합 플랫폼’으로 운영하여 의정부역 일대를 명실상부한 경기 북부 청년 문화의 메카로 리브랜딩하겠다는 복안이다.


▒ 김동근 후보의 의정부역세권 e-스포츠 아레나 마스터플랜 ▒

◇공간적 연계: 의정부역세권 복합개발(UBC) 사업 부지 내 핵심 앵커 시설로 입전


◇인프라 구성: e-스포츠 경기장, 스트리밍 방송국, 콘텐츠 스튜디오, 청년 창업·기업 입주 랩


◇산학 연계망: 신한대·경민대·을지대와 연계한 게임·영상·AI 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트랙 가동


◇기대 효과: 서울 출퇴근 베드타운 탈피, 청년 유출 차단 및 도심형 고부가가치 세수 확보


김 후보가 제시한 e-스포츠 아레나 공약은 의정부시가 수십 년간 마주해 온 행정적·법적 난제를 정밀하게 우회하는 전략적 포석이 담겨 있다. 의정부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 중첩 규제에 묶여 대규모 제조업 공장이나 대기업 생산 라인을 유치하는 데 구조적 한계를 겪어왔다. 이로 인해 도시가 서울의 배후 ‘베드타운’으로 고착화되고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청년 인구가 대거 유출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는 대규모 굴뚝형 제조업보다 공간적 제약이 적고 청년 인재의 창의성이 자산이 되는 AI, 미디어, e-스포츠 등 ‘도심형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의정부의 미래 가치는 더 이상 단순한 아파트 택지 개발이나 주거 확장에 머물러선 안 되며, 청년들이 로컬에 머물며 창업하고 소비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대 진영인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시장 후보 측이 이건태·박지혜 의원 등 야당 국회 라인을 가동해 '8호선 연장 및 부천식 원도심 결합개발'의 실현 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우자, 현직인 김동근 후보는 가능·흥선 10대 공약, 장암동 1,000석 콘서트홀에 이어 의정부역 UBC e-스포츠 아레나라는 메가톤급 청년 타겟형 인프라 공약으로 맞불을 놓은 형국이다. 특히 관내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을지대학교 등 지역 대학들과 연계한 산학협력 인력 양성 트랙을 패키지로 제시하여, 공약의 실무적 디테일과 현직 프리미엄의 우위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선거 공학적 맥락이 짙게 깔려 있다.


김 후보는 유세를 마무리하며 “도시는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 없이는 침체와 후퇴를 반복하게 된다”고 짚으며, “의정부를 청년들이 기회를 찾아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전국에서 청년들이 도전하기 위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자족형 미래 거점으로 확실하게 도약시키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e-스포츠 아레나 공약은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의정부역을 경기 북부의 거대한 경제 성장축으로 발전시킬 확실한 청사진”이라고 덧붙였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의정부역에 ‘e-스포츠 아레나’ 건립 공약... 청년 영토 확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