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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6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실시…의료취약지역 건강관리 강화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6.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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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 전문인력 경로당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 및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

2 포천시, 6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jpg


포천시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6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은 내과 및 치과 상담,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 수치 측정 등으로 구성되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대표적인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된다.


6월 운영 일정은 오는 15일 영중면 거사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 창수면 오가1리, 17일 화현면 화현5리, 24일 관인면 초과1리, 25일 관인면 탄동2리, 30일 신북면 가채2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일정은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경로당 기반의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내 고령층의 질환 관리 효율을 높이고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는 어르신들이 멀리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설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인구성장국 신설과 더불어 고령 인구의 정착을 돕기 위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주치의제 운영 역시 지역 어르신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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