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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자녀 가정 대상 농협상품권 지원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6.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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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육 부담 경감 위한 ‘다둥이 가정 지원 사업’ 전개…관내 다자녀 12가구에 실질적 도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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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순희)가 지난 4일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둥이 가정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현재 내촌면 관내 다자녀 가구는 총 37가구로 파악된다. 협의체는 이 중 3자녀 가정 7가구와 4자녀 이상 가정 5가구 등 총 12가구를 선정해 농협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지원은 가계 지출 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은데, 지역사회에서 이처럼 관심을 두고 지원해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순희 민간위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돌봐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온 마을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최근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인구성장국 신설 등 저출산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내촌면의 사례처럼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된 밀착형 복지 지원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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