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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14일 비즈니스센터서 ‘2026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6.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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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가 모여, 포천이 빛나다’ 주제로 내·외국인 화합의 장 마련… 8개국 음식 문화 체험 및 다채로운 글로벌 공연 풍성

1 포천시, 세계인의 날 기념 ‘2026년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jpg


포천시가 오는 6월 14일 군내면 하성북리에 위치한 포천비즈니스센터 광장 일대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화합의 장인 ‘2026년 포천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가 지정한 ‘제19회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세계가 모여, 포천이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지역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 오감 만족 ‘세계 음식 부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페스티벌의 핵심인 행사장 내 ‘세계 음식 및 문화 체험 존’에서는 아시아와 중남미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 음식 부스: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스리랑카 등 총 8개국의 전통 음식을 현지 느낌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시민 참여형 체험: 한국의 전통을 알리는 한복 체험 부스를 비롯해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현장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 관현악부터 디제잉까지… 국경 없는 문화 예술 공연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눈과 귀를 사로잡을 글로벌 문화 예술 공연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지역 주둔 부대인 육군 제5군단 관현악단의 웅장한 식전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공식 기념식에 이어 본격적인 세계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는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을 입고 연주하는 백파이프 공연, 캄보디아 전통 무용, 화려한 밸리댄스 무대가 준비됐다. 이어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남미 레게 음악 공연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월드 디제잉(DJing) 무대가 이어져 참가자 모두가 국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페스티벌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시민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아 포천시만의 특별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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