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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착수… 최대 1200만 원 지원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6.06.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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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24가구 중 4가구 최종 선정, 6월부터 10월까지 공사… 단열·방수 등 주거환경 및 에너지 효율 대폭 개선

포천시청 청사.JPG


포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20년이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외관 및 경관 개선, 단열 공사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취약한 거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시민들의 주거 복지를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 24가구 신청 중 정량·현장평가 거쳐 4가구 엄선… 집수리비 90% 보조


시는 관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24가구가 접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2순위 기준에 의거한 서류 정량평가와 전수 현장평가를 전개했다.


아울러 각 농가 및 주택별 공사 계획의 타당성과 신청 공사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심사해 최종 4가구를 대상자로 엄선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집수리 비용의 90%, 가구당 최대 1,200만 원까지 보조금이 대폭 지원된다. 집수리 공사는 가구별 맞춤형 설계를 거쳐 올 6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 단열·방수부터 재해방지시설까지 촘촘한 맞춤형 지원


지원 대상 항목은 크게 성능 개선, 경관 개선, 재해 방지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촘촘하게 진행된다.


 성능 개선 공사: 노후 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인 누수와 추위를 해결하기 위한 지붕·외벽 공사,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이 집중 추진된다.

 외부 경관 개선: 골목길 미관을 저해하는 담장 철거, 담장 균열 보수, 대문 교체 작업을 비롯해 쉼터 및 화단 조성 등이 포함된다.

 재해방지시설 설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방지 시설물이나 고정형 안전시설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인프라 확충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 8기 주거복지 정책의 기조에 발맞춰 향후 관련 예산 확보와 제도적 보완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구도심 및 농촌 지역의 노후화된 단독주택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에너지 손실도 심각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사업 가구 수를 단계적으로 다각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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