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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 낳은 신소설의 선구자… ‘동농 이해조 선생 서거 99주기 추모식’ 10일 개최

  • 박동민 기자
  • 입력 2026.06.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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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0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내 동농 선생 묘소에서 거행

 포천이 낳은 신소설의 선구자… ‘동농 이해조 선생 서거 99주기 추모식’ 10일 개최

- 6월 10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내 동농 선생 묘소에서 거행 

-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정체성 확립과 선생의 문학 업적 기려

 

 한국 근대 신소설의 개척자이자 포천을 대표하는 문학가인 동농(東濃) 이해조 선생의 서거 99주기 추모식인 오는 10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경내에 위치한 선생의 묘소에서 엄수된다.

 

동농 이해조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추모식은 선생의 숭고한 문학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지역 문화 예술의 뿌리를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동농 이해조 선생은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초기에 활약하며 ‘자유종’, ‘화의 혈’ 등 수많은 신소설을 발표해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특히 평이한 국문체를 사용하여 대중 계몽과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섰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품격 높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이번 추모식에는 기념사업회 관계자 및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들이 참석해 선생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

 

동농 이해조선생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선생의 서거 99주기를 맞아 그의 문학적 성취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년 100주기를 앞두고 선생의 문학 세계가 지닌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농 이해조선생 기념사업회 이병찬 회장(010-2610-2106) 또는 조병익 사무국장(010-9523-345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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